오래간만에 사무실왔다가
오래간만에 표지잡았습니다.
맨날하던일이지만
넘 오랜만이라 그런가
왠지 감회가 새롭네요.ㆅ

관공서표지는 그야말로 딱 두가지인거같습니다.
막 화려하고 촌스럽게 합성을좋아하는 공뭔.
또는 아주 깔끔하고 심플한걸 좋아하는 공뭔.
뭐가됐던 둘다 쉬운건 사실이죠.

포스터나 눈돌아갈정도의 짜증나는 원고정도면몰라도
하루에도 수십권씩 만들어내는 시청책자물 표지는
그닦머리 안써도 되는작업이 대부분이니말입니다.

집에있으면 시간이 그렇게나 빨리가더니
왜 사무실에만 나오면 시간이 안가는지 모르겠어요. ;ㅁ;

그럼 곧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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